▲ 지난 16일 KBS홀에서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지난 16일 KBS홀에서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라라음악재단 주최로 열린 음악회는 고양주니어챔버오케스트라와 수지리시오챔버앙상블’의 합동 공연으로 펼쳐졌다.

고양주니어챔버오케스트라는 2012년 새로이 창단되어, 매년 2월과 7월에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 봉사연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2016년에는 고양시 자원봉사단체로 등록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지리시오챔버앙상블은 2014년 봉사연주를 시작으로 창단해, 매년 봉사활동과 2월과 7월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세계각지에서 열리는 원먼스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 중이다.

리시오(RiSio)는 라틴어로 '웃음'이란 뜻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클라라음악재단은 매년 소아암 백혈병 환아 돕기 콘서트를 펼쳐오고 있으며, 환아 및 환아 가정 공연초대는 물론, 공연수익금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여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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