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복지부장관, 22일 포항 지진 피해현장 방문           [취재수첩] 민간 의사 중심으로 군 의료서비스 질 높여야           박광성 교수, 대한성학회 회장 선출           박민현 교수, 미국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국제학술상 수상           전남대병원 제32대 이삼용 병원장 취임식 가져           식약처, ‘바이오시밀러 적응증 외삽’ 지침서 마련           서재홍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상욱 교수, 복강경위장관연구회 회장 취임           ‘인간세포 생명공학 활용 윤리적 원칙’ 합의문 도출           은평성모병원, 21일 상량식 가져
2017.11.22 수 23:12
> 정책
     
질병관리본부, 7월부터 병원체자원전문은행 운영
업무범위도 확대 ... 우리 환경 맞는 자원으로 개발
2017년 07월 17일 (월) 12:00:31 손종관 sjk1367@hanmail.net

보건당국이 사람에게 감염성질환을 일으키는 미생물인 병원체와 그 파생물 그리고 이들의 관련정보를 통칭하는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분양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7일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 운영을 시작함과 동시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업무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병원체자원은 유행양상 및 토착성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백신·치료제·진단제 개발 연구 시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병원체자원을 이용해야 한다.

또 나고야의정서 발효, 생물테러 위협 등의 이유로 자국의 병원체자원을 타국에 제공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어, 병원체자원에 대한 국내 연구자의 접근 보장과 전문화된 수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이러한 필요성으로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병원체자원법)이 제정, 2017년 2월 4일 시행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각 병원체의 수집·분석·보존에 전문성을 기하고자 병원체자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을 2017년 6월26일 지정했고, 7월부터 2개 분야(바이러스 및 의진균)의 병원체자원전문은행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은 각 분야에 전문화된 수집·관리·분석·분양 업무를 수행하며, 학계·산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해당 분야 병원체자원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한다.

병원체자원의 안정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국고보조를 통해 운영되며, 향후 5년간 6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바이러스병원체자원전문은행은 고려대학교가 지정됐고, 의학과 송기준 교수가 은행장을 맡는다. 의진균병원체자원전문은행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정됐고, 김자영 교수가 은행장을 맡는다.

이 외에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병원체자원법에 근거해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국내 병원체자원 수집·분석·평가·보존·분양 업무를 확대한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지영미 감염병연구센터장)은 국내 감염병 연구의 기반마련을 위해 2020년까지 병원체자원 1만 주 확보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병원체자원법의 시행에 따라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내 병원체자원의 현황조사, 국내 유용병원체자원의 국외반출 관리 및 외국인의 병원체자원 취득관리도 수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집된 병원체자원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수집하도록 함에 따라 법정감염병 원인병원체의 활용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