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치과병원과 미래에셋생명은 14일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진료를 실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과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은 14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진료를 실시했다.

구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치아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진료에는 60여 명의 노인들이 맞춤치료를 받았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후원으로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및 의료진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용만)에서 선정한 지역 기관을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봉사 프로그램.

노인들이 흔히 앓고 있는 충치 치료는 물론, 현장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별도의 추가 심화 치료를 제공한다. 치료뿐만 아니라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