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오는 7월 23일(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제6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아빠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일유업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행사다.

특히, 육아 골든벨은 예비엄마·아빠 500명이 참석하여 육아상식 퀴즈에 도전하여 1등 30만원, 2등 20만원을 비롯한 우승상금과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하고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임신체험 이벤트와 축하공연, 경품추첨과 후기이벤트도 진행되어 인구의 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20일(목)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맘맘맘카페(http://cafe.naver.com/mammammamseoul) 매일아이 닷컴 (http://www.maeili.com)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올해 인구의 날 주제는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이번 아빠육아 골든벨을 통해 아빠들이 육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부부가 함께 육아를 하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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