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제6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각계분야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서울특별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언론, 의료, 여성, 시민 단체 등 민ㆍ관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자리로 총 18개 단체로 구성되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박정신교육복지팀장, 한국워킹맘연구소 김도형이사가 참석하여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실천약속’에 단체를 대표하여 서명하고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였으며 ‘서울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가 동참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일·가정 양립 지원, 돌봄기능 강화,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등의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한국워킹맘연구소는 출산 및 육아휴직 복직프로그램, 경력 단절 맘의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는 워킹맘&대디 전문기관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사회연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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