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교육, 치매서포터 양성교육’을 7~8월간 시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 예방법 및 치매 바로 알기 ▲치매서포터(천만시민 기억친구) 양성교육 및 치매예방운동법 ▲치매 환자와 즐겁게 사는법 및 치매환자 올바로 대하기’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고등학교 학생, 대학교 학생과 일반성인이다.

교육 참가는 치매지원센터로 사전전화신청(02-489-1130)을 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사회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어르신들 노후의 건강한 삶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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