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경기도의사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총무파트 회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중혁 총무이사를 추가로 임명, 2인 총무이사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5일 저녁에 회관에서 7월 이사회를 개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들의 권익보호 증진을 위해 경기도의사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기로 의결, 오는 7월 22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창립총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창립되는 경기도의사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은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교육, 훈련 및 정보제공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중혁 신임 총무이사(왼쪽), 현병기 회장>

이사회는 제14차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를 오는 8월 27일 경기도 성남 소재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부금으로 7월 6일 현재 8,650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기부금 모금에서 경기도의사회 2,000만원을 포함하여 道의사회 산하 26개 시의사회에서 7,450만원을 모금했다.

또 현병기 회장 500만원,김태형 부회장 500만원(약정), 김석범 부회장 100만원, 김지훈 총무이사 100만원 등 집행부에서 1,2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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