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은 4일 전국기관장 회의를 열고 업무프로세스 투명성제고와 조직혁신방안을 논의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4일 울산 중구의 본부에서 전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임원과 소속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상 비리 예방 대책’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공단은 ‘장해판정 절차 개선’, ‘판정기준 구체화’ 등 업무프로세스 투명성 제고와 ‘효과적인 내부통제시스템’ 마련 등 조직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모든 기관장은 ‘청렴 다짐 서명식’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심경우 이사장은 “기획감사TF팀 구성·운영, 장해진단 전문의료기관 확대 등 구체적인 산재보상 비리예방대책을 마련해 부정비리 ZERO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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