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소비자 피해구제 및 분쟁조정제도 발전방안’을 주제로 개원 3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소비자분쟁조정제도의 발전방안 세션에서 ▲소비자분쟁조정제도의 실효성 제고방안(최경은 과장, 소비자원) ▲집단분쟁조정제도 활성화 방안(정혜운 팀장, 소비자원) ▲소비자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제도 도입방안(김도년 선임연구원, 소비자원)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어 고형석 교수(선문대), 변웅재 위원장(소비자자율분쟁조정위원회), 최승재 변호사, 황성원 센터장(한국인터넷진흥원 ICT 분쟁조정센터) ▲황정애 사무관(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과)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의료분쟁 해결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소비자원의 의료분쟁 해결 성과와 개선과제(정미영 팀장, 소비자원) ▲의료분쟁 해결 기구로서 소비자원의 기능과 역할 강화방안(이영호 의사/변호사) 주제가 발표되고 서인석 의협 보험이사, 김연수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 전병남 변호사, 선홍규 세브란스병원 팀장, 신명희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사무관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보험분쟁의 합리적 해결방안 세션에서는 ▲ 보험회사 의료자문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조재빈 차장, 소비자원) 주제발표에 이어 박영우 변호사, 정성희 보험연구원 사회안전망연구실장, 김창호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박규준 기자(이투데이), 김진구 삼성생명 보험금심사파트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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