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1일(수) 오전 10시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성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의 우호적 발전과 학생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해주고자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병원장 권오춘 교수, 성주교육지원청 김석윤 교육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교권보호를 위한 교원 치유 상담 및 치료지원,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위험군 학생의 심리평가 연계 지원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성주교육지원청 직원을 위한 건강강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과 동시에 이날부터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성주에 있는 6개 초등학교에 대한 ‘진로체험활동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