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은 20일 공단 산하 동해병원에서 산재환자를 위한 ‘행복사진 꾸미기’ 행사를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0일 공단 산하 동해병원에서 산재환자를 위한 ‘행복사진 꾸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사진 꾸미기’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이 불편해 행복사진(영정 및 가족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행복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드리는 나눔 활동이다.

이 행사는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과 협업해 201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돼 왔다.

이번 행사는 동해병원에서 요양 중인 산재환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공단은 생명나눔(메디컬 사회공헌 활동,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희망드림 헌혈), 재능나눔(자유학기제 희망드림 스쿨, 특성화 고교 꿈드림 홍보단), 사랑나눔(산재 희망 장학금, 위아자 나눔장터 참여, 사회복지시설 지원), 문화나눔(근로자문화예술제, 산재환자 음악회, 산재자녀 장학 캠프), 녹색나눔(1사 1촌 봉사활동,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자연보호 활동)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리 사회에 따뜻함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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