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 글판’ 여름편을 원주 본사 신사옥 외벽에 설치했다.

 이번 ‘행복 글판’ 여름편 문안은 ‘벗이여, 우리도 서로의 그늘아래 쉬어갑시다’로, 홍수희 시인의 시 ‘그늘 만들기’에서 발췌한 것이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원주 혁신도시 수변공원을 걷는 동안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갖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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