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립암센터 금연대상’에서 삼육대학교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 여행박사(기업부문), 중앙일보(시민사회단체부문), 한인실 당하중 교사(개인부문)가 각각 부문별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개최된 국립암센터 제16회 개원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종합대상인 삼육대에 1000만 원, 각 부문별 수상기관/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삼육대학교는 1999년부터 ‘Smoke Free! You Too Can Quit Smok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신입생 대상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학교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수상 사례들이 사회적 귀감이 되고 금연 분위기가 기업·학교·사회 각 부문별로 더욱 확산되어 담배 걱정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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