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과 겐트대학교 인천 글로벌 캠퍼스(총장 Anne De Paepe) 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원은 19일(월) 의료원에서 시설 이용 및 건강관리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원은 겐트대학교 임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시설이용 등 양질의 공공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맺은 겐트대학교 인천 글로벌 캠퍼스는 벨기에에 위치한 겐트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세계대학평가 생명과학분야에서 40위 권에 위치하는 등의 업적을 갖고 있다.

지난 2014년 유럽 대학으로는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함께 추진해 인천에 글로벌 캠퍼스를 꾸렸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철수 원장은 “의료원은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을 만드는데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태준 부총장도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임직원 및 재학생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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