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바꿀 보건의료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유희석)는 22-23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인공지능이 바꿀 보건의료 혁명(AI Driven Healthcare Revolution)’ 주제로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노연홍)를 개최한다.

22일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김강립 실장이 ‘4차산업 혁명과 미래 보건의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며, 23일에는 IBM 왓슨 팀의 왕칭군 종양학 박사의 ‘인공지능 시대의 보건의료 (Healthcare in the Era of Cognitive Computing)’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인공지능, 정보의학인증, 빅데이터, 간호정보학, 표준화, 공공의료정책,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12개 세션으로 구성했고, 특히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등장할 윤리적 이슈에 대해 예측하고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특히 학부생들의 논문발표 세션과 포스터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의료정보분야의 대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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