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6월 17일 강원 원주시 봉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를 찾아가 단열재 시공, 천정 보수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대대적인 집수리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원주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는 원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하여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47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의 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성상철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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