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윤 부사장(왼쪽), 김대열 회장>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은 13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 영유아용 프로바이오틱스 ‘브이에스엘3 베이비’ 900개를 기증했다.

바이오일레븐은 어린이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릴 때부터 튼튼한 장 만들기’ 캠페인을펼쳐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홀트아동복지회에 위탁된 아이들의 장 건강 및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바이오일레븐 조규윤 부사장을 비롯해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바이오일레븐이 기증한 ‘브이에스엘3 베이비’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탁 보호하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오일레븐 조규윤 부사장은 “어릴 때 장내 유익균의 밸런스가 갖춰져야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 기증된 ‘브이에스엘3 베이비’는 세계적으로 특허 받은 유산균 배합의 ‘드시모네포뮬러’로, 분유나 이유식에 간편하게 타서 먹일 수 있도록 드롭형으로 만들어졌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인정을 받았으며, 유익균 10억 마리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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