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의원회의실(지하2층)에서 비만예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인의 비만 – 이슈 진단과 정책제언’ 주제로 열리는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이해정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역별 한국인의 소금 나트륨 섭취 현황과 저감 대책’, 박세정 한국스포츠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과 정책 제언’, 최원정 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비만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제언’, 김연용 빅데이터운영실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이 ‘빅데이터로 살펴본 1인가구 비만실태와 정책 제언’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문창진 비만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순집(대한비만학회 이사장), 이현숙(전국보건소장협의회장), 김민정(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실천팀장), 신성식(중앙일보 부국장), 서준한(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장), 권병기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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