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건강보험 69개 요양기관, 의료급여 8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거짓청구 등 부당청구 의심이 있는 요양기관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강보험 현지조사는 병원 8개, 요양병원 7개, 의원 13개, 한의원 37개, 치과의원 4개 등 총 69개 요양기관이다.

심평원은 이들 69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의혹이 있는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 청구 ▲실제 진료(투약)하지 않은 행위 등을 거짓 청구 ▲의약품 대체청구 등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의료급여 현지조사 대상은 병원 6개, 요양병원 2개 등 8개 기관이다. 이들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입·내원일수 거짓 청구 ▲외박수가 산정기준 위반청구 ▲입원료 차등제 부당청구 등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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