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이 위탁 관리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주가원)는 6월 7일(수) 의료법인 청진의료재단 한성병원, 6월 9일(금) 음성소망의료재단 음성소망병원, 현대소망의료재단 현대병원, 호암병원(총 4개소 정신의료기관)과 자살예방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협력 ‣자살시도자 응급조치 협력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주가원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하여 자살 및 정신과적 응급위기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활성화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자살위기대응기관(112, 119, 응급 및 정신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 ”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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