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료재단 온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은 지난 8일, 15층 정근홀에서 김인세 전 부산대 총장, 박희두 의협 고문, 박남철.오무영.이종수 등 부산대병원 교수와 각급 병원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40병상으로 확장한 병원 증축 개원식을 갖고, 새 출발했다.

특히 온종합병원은 병원 증축에 이어 오는 11월 500병상 규모의 호텔식 재활요양병원을 개원할 예정에 있어, 개원 7년여만에 1,234병상 규모의 메머드 의료기관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이날 제1회 온봉사대상은 박상근 신애재활원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이날 정근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의 성원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온종합병원이 오늘의 성장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또 “병원의 자산은 곧 부산시민의 자산이며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체 구성원 모두가보다 헌신적인 봉사로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의료 본질을 추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병원장은 온종합병원의 밝은미래를 염원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분들을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온봉사대상을 제정, 오늘 제1회 시상하게 됐다며 배전의 성원을 당부했다.

김인세 부산대전총장 축사에서 정근 병원장의 평소의 인품이 잘 표현된 오늘의 온병원의 비약적인 성장은 의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헌신하라는 뜻으로 본 다며, 큰 뜻을 가진 정근 원장의 장도의 영광을 기원했다.

한편 제1회 온봉사대상은 박상근 신애재활원 이사장, 최우수상은 박광현 외 5명, 우수상은 박성대 회장에 4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총상금은 2천만원이다.

온종합병원은 부산 서면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서면지역은 하루 유동인구 가 1백만명이 넘는 부산의료관광 1번지다. 1차 의료기관이 2백여개 밀집해있지만 응급의료와 2.3차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에서 토탈의료서비스의 긴요성이 대두되였 던 지난 2010년 3월 350병으로 개원 해 개원 7년째만에 초기 개원 당시 보다 2배넘는 740병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현재 증측된 병원의 체계는 심내혈관센터를 위시해 11 센터중심으로 진료체계로 운영되며 꿈의 암치료기 선형가속기를 연내에 도입하는 등 대학병원급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며서 진료 약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온종합병원 설립 이념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박애 정신이다. 지난 2010년 처음 개원식을 하던 날 도 신애재활원과 동성원 등 불우시설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200 푸대를 당일 관내 부산진구청에 기증했다.

이같은 헌식적인 행보가 의료기관의 고속 성장의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그린닥터스의 외국인노동자 주말 무료진료소로 재 부산 외국인노동자들의 건강문제 맨토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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