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과장 이은정)는 최근 미국병리학회 (CAP)에서 질향상 인증을 획득했다.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그간 국내 최고 수준의 종양 돌연변이 병리진단을 수행해왔으며 국제 질관리 프로그램인 유럽 분자 유전 질관리 네트워크 (EMQN) 와 영국 국립 외부 질관리 프로그램 (UK NEQAS)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병리진단 및 분자병리검사의 질향상을 증명하여 본 인증을 획득했다.

종양 돌연변이 진단은 표적치료에 가장 중요한 검사로서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전국적으로 매년 2500건 이상의 종양 돌연변이 검사를 수탁받아 진단하여 종양 환자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2015-2016) UK NEQAS 에서 위암, 유방암 HER2 검사와 폐암 ALK 검사에 대한 질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프로그램 완료 인증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