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A 대학생 활동가’들이 3-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유니브 엑스포 서울’ 행사에 참여했다.

KNA대학생 활동가들이 3-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유니브 엑스포 서울’ 행사에 참여했다.

KNA는 Korean Nurses Association(대한간호협회) 영문 약자로 ‘KNA 대학생 활동가’는 간협 산하 학생조직으로 전국의 간호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2016년 8월 1기를 모집하고 출범되었으며 간호대학생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대한간호협회 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미래 간호사 인재양성 및 간호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2017 유니브 엑스포 서울’은 대학생활박람회로 현장에서는 기업 부스 체험을 포함해 강연, 멘토링, 직무체험 등 대학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KNA 대학생 활동가’ 서울과 경기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돼 운영된 홍보부스는 ‘환자가 안전하고 간호사가 행복한 사회-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주제로 마련됐다.

‘금연·절주·성’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 홍보부스에서는 △금연해야 하는 이유 △내 몸을 해치는 음주문화, 알코올 양 계산법 △성에 대한 OX퀴즈 등이 진행돼 부스를 찾은 많은 시민과 대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음주를 하지 않은 정상인이 음주상태의 시야를 체험할 수 있는 장비인 알코올 고글을 쓰고 음주 상태를 체험하는 행사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음주의 폐해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부대행사로 환자와 가족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홍보 등 간호인식 개선 캠페인과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간호법 100만 서명운동 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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