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형준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
이번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전 교수는 “제1,2 경추간의 유합술은 극돌기간의 골유합이 중요한 인자이나 자가골을 이용한 경우가 아니면 골유합이 현저히 저하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자가골의 이식은 다양한 합병증이 있을 수 있어 이에 대체제가 필요할 수 있고, 메쉬 심지를 이용한 경우 높은 골유합의 확률과 안정성을 획득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UC Davis 의대에서 연수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대한신경손상학회지 심사위원,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심사위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간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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