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글로벌 의료기업'을 향한 지속성장 의지를 다짐졌다.

 SCL은 1일, 흥덕IT밸리 컨벤션센터에서 SCL 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을 비롯해 SCL 이관수 이사장, 임환섭 원장, 하나로의료재단 권혜령 이사장, 이철 총괄의료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SCL은 최상의 의료서비스, 진정한 인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 대표 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올바른 진단을 통한 치료, 국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경률 회장은 “1983년 설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며 “SCL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성장을 통해 기관의 비전과 발전, 글로벌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SCL은 기념식에서 기관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오랜 기간 SCL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 직원(10년~20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SCL은 ‘서비스·품질·연구로 건강한 사회를 이룩한다’는 기본 정신으로 지난 1983년, 대한민국 최초의 검체검사 전문기관으로 출범했다. 한국 최초로 1998년 미국 C.A.P 검사실 인증을 받았고 이후 세계적 수준의 정도관리시스템과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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