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은 30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박호준 센터장의 특강 장면>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30일 의료계·의료기기 산업체 관련자, 공과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활성화’는 주제로 의료기관과 산업체에 실질적인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역할과 현황(송영준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기획경영부장) ▲의료기기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방안(조성원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사무관)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박호준 KTL의료기기연구센터장) ▲레이저의료기기분야의 중개임상(정필상 단국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등 4개의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원준 원장은 “의료기기는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신 성장 동력임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며,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심포지엄을 통해 훗날 커다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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