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27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환경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절약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상 시상식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녹색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 공생하는 미래를 위해 크게 이바지한 개인이나 기업을 격려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다.

고대 구로병원은 LED조명 사용 및 저녹스버너 교체 작업 등을 통해 평소 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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