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 2013년 최초 평가 이래 5년 연속 유방암 치료를 잘하는 1등급을 유지했다.

심평원은 작년 기준 유방암으로 수술한 만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진료한 187개 기관을 대상으로 18개 지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일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9.61점을 받아 유방암 치료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기헌 병원장은 “제일병원 유방암센터는 진료부터 검사, 수술 전 과정을 유방암 전문 교수진이 직접 시행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안전한 책임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을 절제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한 상태에서 암수술을 시행하는 유방보존술의 비율이 약 80%대로 수술의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유방보존술을 적극 시행해 나가는 등 미용적 측면도 함께 적극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여성암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여성성 유지를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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