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22일,병원 외래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암 통증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충북지회와 청주의료원, 청주참사랑요양병원,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행사이며, 암환자 및 가족에게 “암성통증은 조절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고 적극적으로 통증을 말할 수 있도록 ‘암성통증 세미나’는 청주의료원에서, ‘통증예방 캠페인’은 충북대병원에서 실시했다.

충북대병원은 외래로비와 병동을 순회하면서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통증, 참지말고 말씀하세요’,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리플렛 배포 및 각종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에서 호스피스지정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암성통증 세미나와 각 기관의 통증 캠페인을 첫 번째로 개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