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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로 출산 아기 3명, 염수정 추기경 세례 받아
2017년 05월 23일 (화) 09:18:00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 나프로출산아기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세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에서 올해 나프로 임신법으로 태어난 아기 3명이 염수정 추기경(가톨릭학원 이사장,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부터 유아세례를 받았다.

2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관 소성당에서 거행된 이번 세례식에서는 관련 가족, 친지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및 여의도성모병원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강론에서 “자연적 임신법인 나프로 임신을 통해 하느님의 은총으로 아기가 태어나 건강하게 이 자리에 있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나프로임신법을 성공적으로 조기에 정착시킨 산부인과 이영 교수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세례식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초자연적인 생명을 여기 모인 아기들에게 부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프로임신법(NaProTechnology)은 자연(Nature), 가임력(Procreativ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가톨릭 영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연임신을 위해 가임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신법이다. 크라이튼 모델의 가임력 관리 시스템(Fertility care system)을 이용하여 월경과 임신주기를 전향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관찰하고, 비정상적인 소견이 발견되면 내, 외과적 치료를 병행하여 여성 고유의 가임력을 회복시킨다.

여의도성모병원은 2016년 1월 국내 최초로 나프로임신법을 도입, 1년 3개월만인 지난 3월 2일에 나프로 첫번째 아기 출생에 이어 두번째(24일), 세번째(4월 19일) 등 연이은 출산에 성공했다.

병원은 시설 및 인력을 보강하여 7월에 나프로임신센터(Napro FertilityCare Center)를 오픈, 국내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오픈 기념으로 7월 19일에는 나프로임신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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