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는 19~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척추외과 회원중 학술활동이 뛰어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연구자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SCI급 국제학술논문 편수와 영향력 지수를 합산해 연구 업적이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장동균 교수는 최근 3년간 척추 변형과 관련된 10여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해외 학회에서 활발히 척추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 척추 의사로서 최종 목표는 환자를 척추 질환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 건강한 삶을 되찾는 것이기 때문에 진료, 연구,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으며, 특히 환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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