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 국민연금 콜센터(☎1355)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7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3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공공부문(공공기관, 중앙정부, 지자체) 46개 기관 중 최고점인 95점(공공부문 평균 89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공공부문 1위를 달성하여 사실상 ‘공공부문 최고의 콜센터’로 자리잡았다.

특히「고객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등 고객 중심의 응대항목 8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고객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민연금 콜센터는 2000년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올해로 1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5개의 센터(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를 두고 있다.

단일화된 번호(국번없이 1355)로 전국 어디서 전화를 해도 기다리는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5개의 콜센터와 109개 지사 및 43개 상담센터 간 실시간 연결 상담이 가능하고,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콜센터 상담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는 등 고객중심의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 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시행 중인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2011년부터 참여하여 독거어르신에게 주 2회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외된 사회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13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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