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원장 이강우)은 18일 ‘제26회 간호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우 원장 등 간부진과 간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구병원 2017년 나이팅게일상 수상자로 송하경 수간호사(61병동)가 선정돼 상패가 수여됐다.

참석한 간호사들은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며, 함지산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강우 원장은 “개원이후 5년간 대구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간에는 간호사들의 역할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나이팅게일의 인류애를 깊이 새기고 더욱더 환자간호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태숙 간호부장은 “오늘 행사는 나이팅게일이라는 한 위대한 인물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것을 넘어 미래 대구병원의 간호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의지를 다져가야 할 소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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