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왼쪽)과 중앙보훈병원(원장 이정열·우측)이 18일 ‘교육, 연구, 진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과 중앙보훈병원(원장 이정열)이 18일 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교육, 연구, 진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해 더 많은 국민과 국가유공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앙보훈병원은 최근 의료품질 혁신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법인화후 초대, 제2대 원장을 지낸 장영일 원장(현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장)과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안과전문의, 내분비내과전문의, 영상의학과전문의, 병리과전문의 등 총 12명을 영입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직원 등 교육, 훈련 및 병원 시설 및 건축 자문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공공보건의료 향상과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의료정보분야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인 서울대치과병원과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앙보훈병원 두 공공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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