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좌>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이 16일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 캠페인 업무협약을 했다.

연세의료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16일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도담도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굿네이버스가 연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

협약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김호성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 이유미 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윤 의료원장은 “협약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활동을 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사업들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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