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은 17-18일 환자 후원을 위한 ‘사랑회’ 바자회를 개최했다.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17-18일 환자 후원을 위한 ‘사랑회’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랑회’(회장 마취통증학과 윤석화 교수)는 충남대병원의 직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환자후원 모임이다.

자발적인 급여공제와 바자회 등의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치료비와 간병비용, 행려환자에 대한 물품지원 등 창립 이후 현재까지 761명의 환자에게 약 5억3000만원 가량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생활잡화, 액세사리, 아동용품, 먹거리 등을 행정동 건물 앞 로비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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