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국가유공자 약 8,90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의 국가 유공자 무료건강검진은 보훈업무시행지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무료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사회적인 예우 및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한편 건협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건강검진을 신청한 450명의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등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 관절염, B형간염, 간암표지자검사 등 42개 항목으로, 검사 당일에는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고 검사하는 것이 좋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