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은 15일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15일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원준 원장을 비롯 임상교수진, 오송생명과학단지 연구원, 건양대 공과대학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병원 및 대학의 역할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전략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준 원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타 산업이 견줄 수 없을 만큼 월등하기에 기대가 큰 산업”이라며, “국내외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의료기기 연구와 개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각종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도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건양대병원은 지난 5월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