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우측)이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이 12일 열린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의료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 원장은 개원 17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신뢰를 갖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3년 대전권 대학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통과한 것은 물론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왓슨’ 시스템을 도입하여 암 환자 진료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국내 의료의 위상을 높였다.

최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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