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먼저 대구의료원은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4일(목) 오전 아침 원내 동요 방송을 시작으로 행사장이 마련된 라파엘웰빙센터 로비에서 요술풍선 만들기와 코믹 저글링·마임 퍼포먼스 공연 등 소아 입원·외래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대구의료원 간호사들은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창규 의료원장과 의료진들은 함께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캐릭터와 풍선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오후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고 즐거운 영화 감상을 위해 즉석에서 직접 팝콘을 튀겨 선물했다.

이어서 ‘어버이 날’을 맞아 5월 8일 신창규 의료원장과 의료진들이 어르신들이 입원하고 계신 병동을 방문하여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개최를 통해 환우와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