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회장 백민종)는 지난달 30일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이종태 의대학장, 변태섭 총동창회 회장(울산시의사회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 원장, 염호기 서울백병원 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2017 인제의대 동창회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29팀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그동안 생활 스포츠로 다진 골프 기량을 겨루며 선·후배간 소통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했다.

이날 백민종 동창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 “선 후배간의 믿음과 우의를 다지며 나아가 모교의 명예를 지키며 자아발전에 더욱 정진 하자”강조했다.

이종태 의대학장은 “골프대회가 의대와 동창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태섭 총동창회장은 “1932년 ’인술제세 인덕제세‘의 이념으로 출범하여 85년의 전통을 이어온 백병원은 인제의대의 뿌”라며, “의대 동창회가 중심이 되어 인제대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결과는 우승에 이현석(5회), 메달리스트 박종성(5회), 준우승 강춘화(12회), 행운상 강승병(11회), 롱기스트 서정철(5회), 니어리스트 황성환(2회), 그리고 단체우승은 5회, 2등은 1회, 3등은 6회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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