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2일 오후 입원 환아와 어린이집을 방문, 암 예방 동화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소아/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 유지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 내용을 담고 있는 동화책 나눔 행사이며, 소아/청소년의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성인기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충북지역암센터의 암 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흰돌어린이집 강현옥 원장은 “충북지역암센터의 동화책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암예방을 위한 아이들의 생활 습관 변경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북지역암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같은 생애 초기부터 암 예방을 위한 건강행태를 정착시켜 예방이 가능한 암 발생에 의한 질병부담을 최소화하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소아/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암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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