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부터) 노동영 서울대의대 교수, 박형욱 단국대의대 교수, 조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심사위원,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

적극적인 논평활동으로 의약계 발전을 이끌어온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노동영 서울대의대 교수 △박형욱 단국대의대 교수 △조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심사위원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연건동 소재 함춘회관(서울대의대 동창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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