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이기형 원장 선임           김인세 의료원장의 '분노 감정 조절법'           남민주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대구·경북권역 학술대회’ 성료           제21회 울산시 의사의 날 기념행사 성료           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 민원 교육 실시           경희의료원, 환자 위한 자율주행로봇 신기술 적용추진           충남대병원, 4주간 보건의료전담공무원 직무강화 교육           식약처, 솔가 네이처바이트 판매중단·회수 조치           해운대백병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진출 교두보 확보
2017.11.22 수 09:08
> 병원
     
림프관색전술, 성공률·안전성·짧은입원 “베리 굿”
아주대병원 김진우 교수팀, 빠른 회복 ‘도우미’
2017년 04월 20일 (목) 11:35:59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김진우 교수

암 수술 후 림프액이 누출되는 현상을 획기적으로 치료하는 ‘림프관 색전술’이 성공률, 안전성, 퇴원시기를 앞당기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김진우 교수팀(영상의학과 원제환, 산부인과 유희석·장석준·공태욱 교수)은 20일 “림프액이 누출되는 곳을 막는 림프관 색전술을 시행해 림프액 누출을 없애거나 획기적으로 줄이고, 림프액 배액관을 빨리 제거하게 되면서 환자의 수술 만족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입원기간이 단축됐다”고 밝혔다.

림프액은 우리 몸을 순환하며 면역과 관련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종양이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수술 중 임파선을 절제한 환자에서 수술 후에 림프액이 누출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림프액이 누출되면 보존적인 치료를 하면서 조금씩 줄어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기존의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치료기간이 매우 길어지고 다량의 림프액 누출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김진우 교수팀은 수술 후 림프액이 누출된 환자에 대하여 2014년에 처음으로 림프관 색전술을 시행해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02건을 시행했으며, 림프관 색전술에 관한 논문을 2016년에만 다섯 편을 발표했다.

국제학술지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Cardiovasc Intervent Radiol)’ 2016년 8월 온라인판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암 수술 후 림프액 누출이 발생한 환자 21명에서 체계적으로 림프관 색전술을 시행한 결과, 치료 성공률 은 95.2%, 주합병증은 없었고, 시술 후 평균 입원기간은 5.9일이었다.

김진우 교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어도 임파선 절제 부위에서 림프액이 누출될 수 있고 림프액이 지속적으로 유출되면서 입원기간이 늘어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림프관 색전술은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