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4월 13일(목)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중앙정신의학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선미 교수는 지난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영문학술지인 <Psychiatry investigation>에 게재한 ‘한국의 흡연 상태, 우울증 및 자살위험도 연관성의 성별 차이에 관한 연구 : 200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국내 여성 흡연자가 남성 흡연자에 비해 우울감과 자살 충동 위험이 더욱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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