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교수는 지난 8일(토)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기영 교수는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창립위원으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여 과거 20여년 동안 신경근골격 초음파 보급에 힘써 왔고, 초음파 진단과 치료에 관한 우수한 국내외 학술적 논문들을 많이 발표해 왔다.

 또한, 인도, 미얀마, 대만 및 중국 등에서 해외 초청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신경근골격 초음파 지식과 경험을 해외에 널리 홍보했는데, 이와 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19년 4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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