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국제의약품전이 18-21일 4일간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회 장면>

제7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7)이 18-21일 4일간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관련 최근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B2B전시회로 ᐃ150개사 2000여 점이 소개되는 의약품·화장품원료·정밀화학·완제·서비스 ᐃ연구실험분석장비 ᐃ제약공정·제조설비·화학장치 ᐃ물류서비스·콜드체인, 물류장비 등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제조, R&D, 물류유통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외국자본의 국내시장진출, 일괄약가인하, 연구개발비와 제조단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의 협력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돕기위해 ‘중견제약기업 공동홍보관’을 설치한다.

공동관에는 국제약품, 대우제약,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비씨월드제약, 신신제약, 알리코제약, 진양제약, 태극제약, 한국파마, 한국콜마, 한림제약, 휴온스 등이 참가한다.

이곳에선 각사의 주력제품을 전시하고 전시장을 찾는 해외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센터)은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등 바이오 관련사업을 소개하고,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에서는 마곡산업단지 내 제약, 바이오기업유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도 및 중국의 의약품원료 Pavilion이 설치된다.

19일에는 라오스, 베트남, 브라질, 싱가포르, UAE,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터키 등 국내의약품·원료·화장품원료·기술 수입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바이어 약 20개 사를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해외제약사와의 교류를 희망하는 국내 제약업계를 위해 전시 기간 동안 ‘해외원료의약품, 화장품원료·정밀화학기업과의 1:1 수입유통상담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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