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이 3년 연속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3년 연속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폐암으로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진료가 이루어진 전국 1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중 적정성평가 대상이 되는 폐암 진료기록이 10건 이상인 89개 의료기관에 대해 종합점수와 등급을 매겼다.

세부평가항목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영역(5개 지표) ▲수술관련 영역(2개 지표) ▲전신요법 영역(8개 지표) ▲방사선치료 영역(4개 지표)로 등으로 평가했다.

병원은 17일 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폐암 진료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최원준 원장은 “우수한 암 전문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암 치료 시스템을 최적화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중부권 최초로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한 만큼 앞으로도 암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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