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3for1 통합지원센터’는 3월 14일 영도구를 시작으로 4월 11일 강서구까지 부산광역시 6개 구(영도구, 수영구, 서구, 중구, 강서구, 기장군)와 3for1 사업의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3for1 통합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의료원 ‘3for1 통합지원센터’는 2016년 10개 구와 협약을 체결하였고 올해 추가 6개 구와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구역을 부산광역시 전체 구(군)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3for1통합지원센터’는 부산광역시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보건·의료·사회복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에게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 9월부터 부산시, 부산의료원이 함께하는 사업을 말한다.

3for1 사업의 서비스제공 절차는 협약기관의 실무자가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3for1통합지원센터로 의뢰하면 사례회의 및 상담을 통해 통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지원 및 보건교육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지역사회 복귀 할 수 있도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복지 전달체계의 통합적 취약계층 건강안전망을 구축하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게 됨으로써, 부산시민의 건강지표 및 건강수준의 향상을 도모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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