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진이 대구파티마병원을 찾아 선진 의료기술을 배워나가고 있다.

해외 의료진 연수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인도 정형외과 의사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인도 Morya 병원 정형외과 의사 아스토시(ASHUTOSH HANAMANT BHOSALE)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AO Trauma FellowShip 프로그램”연수를 받았다.

 아스토시 씨는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 변영수 과장과 인도에서 만나, 그의 의료적 지식과 기술에 감명 받고 이번 AO 학회를 통해 한국으로 지원하여 이번 대구파티마병원에서 ‘AO Trauma FellowShip 프로그램’ 연수를 받게 되었다.

 아스토시 정형외과 의사는 “6주간의 연수는 나에게 의료적기술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과 한국의 문화를 알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특히 병원의 협진체계와 치료를 위한 프로세스, 팀 구성에 크게 감명 받았다”. 또한 “병원 곳곳에서 국내 환자 뿐만 아니라, 외국환자들을 위한 배려가 보여 환대 받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진이 대구파티마병원을 찾아 선진 의료기술을 배워나가고 있다.

 한편, AO란 세계적인 골절치료연구학술재단으로 골절과 근골격계의 장애를 치료하는 외과의사들의 세계적인 연구단체이다. 현재는 100개국 이상의 10,000명이 넘는 외과의사, 수술실직원, 연구원들의 네트워크를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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